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법에 대해 묻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는 질문을 조금 다르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사람을 어떻게 고를까?”가 아니라“어떤 사람과 오래 살아도 괜찮을까?”라고요. 결혼은 선택의 순간보다선택 이후의 시간이 훨씬 깁니다. 그래서 저는 기준을 다섯 가지로 정리하게 됐습니다.첫째, 나를 긴장시키지 않는 사람처음엔 설레는 사람이 좋아 보입니다.말을 잘하고, 분위기를 주도하고, 매력적인 사람.하지만 함께 살아보면 중요한 건 다른 부분이었습니다.그 사람 옆에서 내가 편한지,실수해도 눈치 보지 않아도 되는지,내가 나답게 있어도 되는지.긴장을 풀 수 있는 관계는 시간이 갈수록 빛을 냅니다.둘째, 감정이 아니라 태도가 안정적인 사람기분이 좋을 때 다정한 건 어렵지 않습니다.문제는 피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