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2 | 법조·문화 | #이우환 #미술품감정 #청탁금지법 #법조인사이드📌 무슨 일이 있었나지난 4월 17일, 서울고법 302호 법정에서 꽤 흥미로운 장면이 연출됐다. 이우환 화백의 작품 '점으로부터 No.800298'을 두고, 국내 두 감정 기관이 정반대의 결론을 내놓은 것이다. 한국화랑협회 측은 "캔버스를 고정한 못에는 녹이 슬었는데, 캔버스 자체는 이질적으로 깨끗하다. 위작의 증거"라고 주장했고,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측은 "서명의 채도와 캔버스의 연대감을 보면 진품이 맞다"고 맞섰다. 단순한 미술 분쟁이 아니다. 이 그림은 김상민 전 부장검사가 김건희 여사 측에 전달했다는 의혹을 받는 작품이다. 100만 원 이상의 경제적 가치가 인정될 경우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 판단에 직접 영향을 ..